결국 12월 18일부터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 됩니다. 오는 18일부터 16일간 (12월 18일~ 22년 1월 2일) 사적모임 '전국 4명' 인원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 추가 됩니다. 지속적인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사람이 많이 모이게되는 연말까지 만남을 최소화 시키기위한 정부의 긴급방침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적모임 변경된 기준은? 지역 상관없이 '4명'으로 제한
사적모임 인원이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에서 '전국 4인'으로 제한합니다. 이는 사적모임, 접종여부 관계없이 4명으로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접종자는 방역패스 적용 시설중 식당ㆍ카페의 경우는 필수 이용시설을 감안해서 사적모임 인원 범위 내에 미접종자 1인까지는 예외를 인정하고 있었으나 , 이 부분도 미접종자는 식당ㆍ카페 이용 시 1인 단독 이용만 허용됩니다.
즉, PCR 음성확인자, 18세이하(22년 1월31일까지), 코로나완치자,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등 방역패스의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식당ㆍ카페를 이용하거나 포장 또는 배달로 이용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PCR 음성확인서를 받지 않은) 미접종자 1명+접종완료자 3명으로 된 4명 일행은 식당과 카페 이용이 불가합니다.
| 거리두기 강화 규제 | 변경 전 | 변경 후 |
| 사적모임인원 |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 | 전국 4명 |
| 식당/카페 미접종자 이용기준 |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내에 1명 포함 | 단독 1명 |
▶다만, 예외로 거주공간 동일한 동거가족, 돌봄(만 12세이하 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적용은 계속 유지합니다.
▶청소년 (만18세이하)는 방역패스 예외 적용으로 22년 1월 31일까지 이용가능! 22년 2월 1일부터는 '만11세이하' 예외로 기준 변경예정입니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전국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21시 또는 22시까지로 제한합니다.
| 전국 다중이용 시설 운영시간 제한 | |
| 21시 제한시설 | 유흥시설 등 식당ㆍ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학원 |
| 22시 제한시설 | 화관, 공연장,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마사지ㆍ안마소, 파티룸, 평생직업교육학원 |
▶학원은 예외로 평생직업교육학원만 22시까지이고, 그외 학원 21시로 운영시간 제한합니다.
결혼식 등 행사, 집회 규모 제한은?
행사ㆍ집회 인원기준은 앞으로 50명 미만인 경우 접종자ㆍ미접종자 구분없이 가능하며, 50명 이상인 경우에는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여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도록 인원기준이 축소됩니다.
→결혼식의 경우 전과 동일하게 일반행사 기준 또는 종전수칙 (49명+접종완료자 201명, 총 250명)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적용합니다. 일반행사 기준은 이번 조치에 강회된 기준인 50명 미만(접종/미접종여부X)인 경우거나 접종완료자만 구성시 최대 299명까지 입니다.
→300명이 초과하는 행사(비정규공연장,스포츠대회,축제 한정)은 원칙적으로는 금지되나 , 관계부처 사전 승인하에 예외적으로 개최가능하고 향후 약 2주간은 필수행사 외에는 불승인합니다.
→종교시설은 추가검토가 필요하다하여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못했고 빠른시일내에 규정
→학교는 초등학교 밀집도 5/6, 중고등학교 밀집도 2/3를 기준으로 하며, 준비기간 등 고려 12월 20일 월요일부터 적용(학교별 탄력적용), 예외로 유ㆍ특수ㆍ돌봄 및 소규모 농산어촌 학교는 정상운영합니다.
거리두기 강화 이번에 큰 효과가 있기를..!
어제 100만명이 백신접종을 했다고 합니다 모든분들이 코로나확산을 막기 위해 자진해서든 어쩔수없이든 접종율을 높이면서 노력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이번에 강력한 거리두기 방안을 내세워 백신 접종만이 코로나 확산을 막는거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만큼 이번 거리두기 강화가 눈에 띄는 큰 효과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방역패스 관련하여 또다른 변경사항이 생기면 다시 업데이트 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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