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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 7천명, 코로나 위중증환자 800명 넘었다

by 케이레빗 2021. 12. 8. 23:21

위중증 환자도 첫 800명대 기록

코로나 최근 7일 최다 확진자 그래프 사진
코로나 최다 확진자

11월 1일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된 이후부터 사회 활동이 늘어난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증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처음 4 천명대에 진입하고, 일주일 만인 12월 1일 첫 5 천명대를 기록하더니 6 천명대는 건너뛰고 오늘 바로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 위중증환자도 84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어제 775명에서 오늘 66명이 증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수는 12월 1일부터 일주일 연속 700명대 (723~774명)을 기록하다가 오늘 처음 800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 위중증환자의 83.3% 즉, 700명이 60세 이상 고령층입니다. 50대는 85명, 40대는 26명, 30대는 24명이고 10대와 10대 미만 코로나 위중증환자도 1명씩 있습니다.

 

코로나 위중증환자 병상 부족 사태

12월 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78.7%, 수도권은 84.5%로 한계에 다다른 상태입니다. 대전(28개 모두 사용), 세종(6개), 강원(36개), 경북(3개) 남은 중증 병상이 없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수도권에서 860명이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고 이중 나흘 이상 기다린 환자는 358명입니다. 병상 대기자 중에 378명은 70세 이상이고, 482명은 고혈압ㆍ당뇨 등의 환자입니다

 

코로나 위중증환자, 위중증 뜻?

위중증은 병세가 무겁고 위험한 징후를 말합니다.  코로나 위중증환자는 고유량 산소요법(high flow),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 산소공급), CRRT(지속 적신 대체요법)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로 자가호흡이 어려워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는 환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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