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목돈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 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와 이미 청년 내일 채움 공제로 지원받은 만기 근로자도 추가 신청할 수 있는 '청년 연계형 내일 채움 공제'까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청년 연계형은 전년도 10월에 생긴 신설 정책이며, 청년 재직자형은 작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되기로 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졌을 청년들을 위하여 1년 연장 확정으로 올해까지 2만 명을 추가 모집하오니 꼭 조건에 맞으시면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청년 연계형 내일 채움 공제 대상, 신청방법
청년 연계형 내일 채움 공제 만기자들을 위한 정책으로 기업에는 청년 내일 채움 공제 만기를 배출한 기업에 해당되며, 청년근로자는 청년 내일 채움 공제(2년형ㆍ3년형) 만기 후, 해당 기업에 계속 근무 중이면서 대표자가 장기재직으로 필요하다고 지정한 근로자입니다.
신청방법은 청년 내일 채움 공제 만기 신청을 먼저 한 후, 만기금까지 수령을 완료하면 내일 채움 공제 홈페이지에서 기존과 같이 공제 가입신청이 가능합니다.
청년 연계형, 청년 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 차이점
청년 연계형은 같은 회사에서 계속적으로 커리어를 쌓아나갈 수 있게 근로자에게 추가 지원과 장기 재직 위한 동기부여에 도움을 주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제도로 기존 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와는 가입대상과 가입기간, 근로자와 기업 납입금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가입기간은 청년 재직자형의 5년 기간과 달리 청년 연계형은 3년입니다. 납입금에서는 청년 재직자형은 근로자 1, 기업 2 비율로 납부했지만, 청년 연계형은 만기 근로자 1, 기업 1 방식으로 각각 매월 14만 원씩 3년 공동적립으로 1,080만 원 목돈이 지급됩니다.
청년 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 대상
청년근로자, 중소(중견) 기업 사업주, 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5년 가입기간 후 장기 재직하는 청년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지원대상은 청년근로자(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정규직 근로자에 해당되며, 단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비례하여 최고 연령은 만 39세로 한정합니다.
청년 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 지원내용
청년근로자, 중소(중견) 기업 사업주, 정부가 함께 적립하면 5년 근속 시 3천만 원 목돈이 마련됩니다.
청년근로자는 매월 12만 원씩 적립하면, 5년간 720만 원이 적립됩니다. 기업은 매월 20만 원씩 적립하면, 5년간 1,200만 원이 적립됩니다. 정부는 3년간 7회 분할 적립하여 총 1,080만 원이 적립됩니다.
기업 납입분에는 세제혜택도 있는데요 청년근로자에는 기업 납입분에 대한 근로소득세 감면 50%, 기업 납입분 전액은 손금산입 및 세액공제 25%가 적용됩니다
청년 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 신청방법
구비서류에는 청년근로자→가족관계 증명서, 4대 보험가입내역 확인서, 신분증, 군필자의 경우 (병적증명서) 기업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국세, 지방세 납세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주주명부(법인)가 필요합니다.
신청방법은 내일 채움 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 사이트 가입 후 재직근로자 탭에 있는 "청약"에 들어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6개월 이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인 경우는 '청년 내일 채움 공제'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내일 채움 공제' 가입조건, 신청 안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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