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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미크론 변이 우려 주식시장 가상자산 폭락에 대처방안은?

by 케이레빗 2021. 11. 28. 19:06

오미크론 변이 우려 확산으로 주요국 증시 급락 주식, 코인 하락

 

 

뉴욕 증시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30 (30개의 미국 우량기업)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5.04P(2.53%) 떨어진 34,899.3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천 P 이상 밀렸다가 그나마 낙폭을 약간 줄인 결과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 분석 결과 다우지수의 하루 낙폭은 지난해 10월 28일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컸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상위 500개 대형 기업들을 모아 시가총액 법으로 산출한 지수) 106.84P (2.27%) 떨어진 4,594.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3.59P(2.23%) 떨어진 15,491.6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3대 지수의 하루 낙폭은 통계 추적이 가능한 1950년 이후 블랙 프라이데이 사상 가장 컸다 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네이버증권 사진
네이버증권 참조
네이버증권 사진
네이버 증권 참조
가상자산 시세 사진
업비트 참조

11월 26일 미국주식 국내 주식 가상자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자산들 대부분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가 약세장 ? 저가 매수 기회?

뉴욕증시에서 항공과 여행 관련주는 일제히 크게 하락했고, 제약주와 자택 관련주는 상승했다.

보잉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고, 카드업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가도 8% 이상 떨어졌다. 카니발과 로열 캐러비언의 주가는 모두 10% 이상 급락했으며,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 델타 항공의 주가는 8~9% 이상 떨어졌다.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은행 관련주도 4% 이상 떨어졌다. 반면 화이자와 모더나는 각각 6%, 17% 이상 상승했다.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아마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변이에 대한 추가 백신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면서 오르지 않았을까 싶다) 넷플릭스는 2% 가까이 올랐고, 줌 비디오의 주가는 6% 이상 올랐다. 운동기구업체 펠로톤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오안다의 제프리 할리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우리가 지금까지  이 변이 종에 대해 아는 것은 돌연변이가 매우 많다는 점이며, 시장은 신중하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의 짐 리드 전략가도 "현 단계에서는 거의 알려진것이 없다" 라며 돌연변이는 종종 덜 심각할 수 있어 성급한 결론을 내려서는 안되지만, 분명 현시점에서 많은 우려가 있다 라며 지금 단계에서는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만 말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이번 급락으로 인해서 매수기회의 의견도 있다. BNY멜론인베스터 설루션의 아진 오든은  CNBC 방송에 출연해 "지금이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 일 수 있다. 우리는 장기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고 밝혔다.

 

장기투자자들에게는 분할매수로 보수적 접근 추천글들도 있지만 아마 오미크론의 확산 심각성에 따라 또 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과연 이번 월요일 장에는 어떤 방향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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