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코앞에 두고 여야 세금 완화 법안 합의
비트코인 암호화폐 가상자산의 과세 시점을 내년 1월 -> 2023년 1월로 미루는데 29일 합의했다.
정부는 가상자산을 '기타소득'으로 규정해서 연 250만 원 기본공제액을 초과하는 거래 이익에 대해 20%의 소득세를 내년 1월 1일에 부과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급하게 만든 만큼 형평성에 맞지 않는 과세기준으로 비트코인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과 유가증권 조세 기준에 비해 세금이 과하다는 비판으로 과세 시점을 1년 유예하기로 했다. 특히 3월 대선을 앞두고 표심을 의식한 합의라고 보기도 한다.
과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비트코인 암호화폐가 가상 '자산'으로 인정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지금과 같은 상승률과 하락률 폭이 크진 않더라도 투자자 보호와 기관도 정식으로 투자하면서 주식과 비슷한 길로 가지 않을 까 싶다.
가상자산 비트코인으로 얼마나 벌었을까?
가상자산 비트코인 투자자중엔 20대 30대가 많다. 실제로 올해 역대급 상승을 기록한 비트코인을 따라 여러 종류의 암호화폐들의 역시 역대급 상승률로 벼락부자가 많아졌다. 최근 고급 외제차 딜러분께 들은 말에 의하면 소득이 높은 직업군의 40~50대 구매율이 높았던 고급차량도 올해에는 현금이 많은 30대 초반 청년들이 차량 구매가 부쩍 많아졌다고 한다. 이 청년들이 모두 코인으로 부자가 된 건 아니겠지만 확실한 건 올해부터 많이 늘었다는 점이다.
상승률 상위권과 하위권 코인들 종목이다 6개월로만 봐도 몇백프로 상승률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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