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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위드코로나 중단? 갈수록 늘어나는 확진자

by 케이레빗 2021. 11. 27. 00:21

전날보다 5명 늘어 위중증 환자 617명 , 연일 역대 최다 기록

정부,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 오는 29일 발표

 

 

11월 '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늘면서 26일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01명 늘어 누적 43만 2901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617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틀 연속 3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2.8%다. 보유병상 1135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309개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만 보면 84.5%가 가동 중이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68.8%가 찬 상태로 1만 502개 중 3276개만 비어있다.

이날 0시까지 4241만 901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4만 7564명이 접종했다

 

 

국무총리 미접종자 의료비 일부 자부담하게 하는 방안 거론

김 총리는 26일 서울공관에서 한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미접종자 등 치료비 자부담 방안'과 관련해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관점에서 고민해볼 것"이라고 밝히면서 "위중증 환자가 어느 정도 치료를 받고 고비를 넘기면 일반병실로 가야 하는데 안 간다고 하면, '지금부터는 치료비를 당신이 부담해야 한다'라고 할 수도 있는 것" 이라며 "이렇게 하면 수도권에서 130~150개 병상을 더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만 국가는 국민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 면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재난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책임이 어디까지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한다" 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김 총리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중단 가능성에 대해 "되돌아간다는 것은 말이 그렇지 쉽지 않다"며 (방역 패스나 부스터 샷으로) 사람들이 협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표했다.

 

코로나 백신주사사진
코로나백신주사

 

김 총리는 "(중단 없이) 하려니 쓸 수 있는 카드가 추가접종, 흔히 부스터 샷 하고 (방역지침) 강화하는 것" 이라며 "접종 없이는 불편하게 만드는 것인데 사람들이 불편해 못하겠다 하는데 마스크를 쓰듯이 공공에 대한 최소한 예의로 자기뿐 아니라 타인을 보호해줘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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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샷에 이어서 4차 5차 백신 접종이 계속 이어질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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